형돈이와 대준이 '안좋을때 들으면 더 안좋은 노래' 음원 '올킬'

2012.06.05 15:12:16 호수 0호

                       ▲형돈이와 대준이 '안좋을때 들으면 더 안좋은 노래'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개그맨 정형돈과 가수 데프콘이 함께한 듀엣그룹 형돈이와 대준이가 '안좋을때 들으면 더 안좋은 노래'를 통해 음원차트를 올킬하며 대박을 터트렸다.



형돈이와 대준이는 4일 0시를 기해 미니앨범 '껭스타랩 볼륨1'의 수록 5곡 전곡의 음원을 공개했다. 

특히 '안 좋을때 들으면 더 안좋은 노래'는 이별한 남녀의 상황을 코믹하게 상정해 담아낸 곡으로 개그우먼 김희원이 뮤직비디오에 출연, 상큼 발랄한 연기와 코믹댄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 실연을 당하는 상황에서 정형돈의 중독성 강한 '아니아니아니'라는 후렴구는 듣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형돈이와 대준이는 타이틀곡 '안 좋을 때 들으면 더 안좋은 노래'를 비롯 '되냐 안되냐' '한심포차' '올림픽대로' 등이 수록되 있다. 

형돈이와 대준이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자 5일 데프콘은 자신의 트위터에 "데뷔 9년 만에 음원 차트 올킬도 해보고 방금 전에 나온 앨범 전곡이 다 차트에 진입해있고 요즘 진짜 기분이 하늘을 나네. 아이언맨이 된 기분이네. 여러분 진짜 고마워요. 즐거우시라고 만든 앨범이니까 신명나게 즐기세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팬들의 성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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