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극에 이런 장면 꼭 있다, 빠지면 아쉬운 명장면은?

2012.06.05 18:57:52 호수 0호

                   ▲사극에 이런 장면 꼭 있다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사극에 이런 장면 꼭 있다? 빠지면 아쉬운 명장면들이 최근 사극 열풍과 함께 누리꾼들 사이에서 크게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사극 이런 장면 꼭 있다'는 제목과 함께 사극 속 명장면들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게시글들을 종합하면 '사극에 이런 장면 꼭 있다'는 크게 4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사극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장면은 △여배우의 목욕신과 △도망신 △사약을 받는 신 △아역배우들의 신들린 연기 등이다.

특히 여배우들의 목욕신은 드라마와 영화를 막론하고 필수적인 명장면이다. 드라마에서는 <추노>의 이다혜와 <자명고>의 박민영, <바람의 화원>의 문근영과 문채원 등이 선보였고 영화에서는 <후궁 : 제왕의 첩>의 조여정이 열연했다.


도망신은 드라마 <추노>와 <선덕여왕> <무사 백동수> 등이 대표적이며 영화에서는 <후궁>과 <최종병기 활> 등에서 액션활극과 함께 숨막히는 도망신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사극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사약신은 사약을 받기 전의 긴장감과 사약을 마신 후 괴로워하는 배우들의 열연과 곁들어져 극의 하이라이트로 작용한다. 최근 종편채널 JTBC 드라마 <인수대비>에서 폐비 윤씨역의 전혜빈은 명품 사약연기를 선보여 비공중파 채널로 유일하게 5%가 넘는 순간 시청률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사극에 꼭 있는 명장면은 아역 연기자들의 신들린 연기다. 아역배우들의 연기가 빛난 사극으로는 드라마 <동이> <대장금> <해를 품은 달> <뿌리 깊은 나무> 등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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