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비싼 그림 Top 10, 5위 뭉크 '절규' 1위는?

2012.05.21 18:07:29 호수 0호

▲ 세계에서 가장 비싼 그림 TOP 10.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세계에서 가장 비싼 그림 톱(Top) 10'이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게시판에 '세계에서 가장 비싼 그림 Top 10'이란 제목의 글과 함께 명화들을 담은 그림들이 공개됐다.

공개된 그림들은 하나같이 미술품 경매 시장에서 고가에 거래된 그림이다.

이중 가장 눈길을 끈 작품은 올해 거래된 프랑스의 거장 폴 세잔의 1893년 작 '카드놀이 하는 사람들'로 거래가가 무려 2억5000만 달러(한화 약 2900억원)로 세계에서 가장 비싼 그림에 선정됐다.

이어 2006년에 1억4000만달러(한화 약1630억원)로 거래된 잭슨 폴락(미국)의 1948년작 <No.5>가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다음으로 2006년에 거래된 윌렘 데 쿠닝(1953년 작.미국)의 <여인 III >가 1억3750만달러(한화 1600억원)로 3위에, 같은 해에 거래된 <아델레 블로흐 바우어의 초상>(쿠스타프 클림트.오스트리아.1970년작)이 1억3500만달러(한화 약 1500억원)로 4위에 올랐다.


또한 대중적으로 알려진 노르웨이 작가 뭉크의 1893년 작 <절규>는 올해 1억1992만달러(한화 약1300억원)으로 5위에 올랐다. 특히 피카소의 그림은 줄줄이 6~8위까지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6위는 피카소의 1932년 작 <누드 녹색잎과 상반신>, 7위는 1905년 작 <파이프를 든 소년>, 8위는 1941년 작 <도라 마르의 초상>이 각각 1억640만달러(한화 약 1100억원)와 1억420만달러(한화 약 1000억원), 9520만달러(한화 약 990억원)을 기록했다.

끝으로 네덜란드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1890년 작 <가셰박사의 초상>이 8250만 달러(한화 약 960억원)으로 9위에 랭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세계에서 가장 비싼 그림 10위는 제목과 지은이가 가려진 채 단순히 2008년 거래 8045만 달러(한화 약 900억원)이라고만 게재 돼 있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온라인 게시팜 ; 왼쪽부터 1,2,3,4,6,7,8,9,10,5위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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