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마켓 롯데 잠실점 신규 오픈

2012.05.21 13:09:05 호수 0호

롯데월드, 호텔, 대형마트 등 소비인구 밀집 상권

이탈리안 그린 비스트로 에이프릴마켓(대표 이상윤)이 지난 9일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신규 매장을 오픈 했다.

에이프릴마켓이 입점하는 롯데백화점 잠실점은 지하철 2호선 잠실역과 연결되어 있으며 롯데호텔월드가 운영하는 호텔(지상 32층, 지하 3층 규모), 대형마트, 시네마, 롯데월드 어드벤쳐가 함께 있는 최고의 상권이다.



롯데백화점 10층에는 롯데호텔월드가 운영하는 면세점이 있어 쇼핑과 테마파크 환승을 목적으로 이동하는 인구가 많다. 유동인구의 70% 이상이 여성으로 백화점과 테마파크 입구 주변에서 먹거리를 이용하고 지나가는 형태가 많으며 상권 범위가 한정적이어서 소비 인구의 밀집도가 높다.

롯데 잠실점은 45평 60여 석 규모로 이른 봄날의 신선함이 느껴지는 유럽 풍의 인테리어와 자연적인 색감을 사용한 조명의 밝기로 인해 상쾌한 기분을 느끼며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 했다.

에이프릴마켓 관계자는 “에이프릴마켓이 입점한 롯데백화점 잠실점은 주로 가족, 연인들이 소비하는 공간에 위치해 있어 고객층이 여성 뿐 아니라 가족, 연인으로 확대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본다”며 “다양한 연령층의 유동인구가 있는 곳인 만큼 새로 론칭 한 에이프릴마켓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에이프릴마켓은 브랜드 이름처럼 자연의 모든 생명체가 태동하는 4월의 싱그러움이 느껴지는 자연 그대로의 요리들을 선보이는 독특한 콘셉트의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화덕에 구운 시금치 피자, 골뱅이 파스타, 전복 파스타 등 이름만 들어도 생소한 이곳의 메뉴들은 가공 및 조리 과정을 최소화시켜 재료 본연의 맛을 최대한 느낄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재료 각각의 맛을 살리기 위해 최소한의 조리법만 추구하며 같은 재료라 해도 계절에 따라 다른 맛을 맛보는 재미도 빼놓을 수 없다.


한편 가공을 최소로 하고 재료 본연의 맛을 그대로 제안하는 이탈리안 비스트로 에이프릴마켓은 오리지널 프리미엄 분식 프랜차이즈 스쿨푸드로 잘 알려진 에스에프이노베이션에서 론칭한 곳으로 입소문 만으로 신사동 가로수길 맛집 핫플레이스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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