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우편물 300통 절도남 입건

2018.10.26 14:08:26 호수 1190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택배와 우편물 수백 통을 훔친 50대 남성이 불구속 입건됐다.



부산 기장경찰서는 지난 22일 A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일 오후 1시경 부산 기장군에 있는 한 원룸 1층 현관서 우체국 택배기사 B씨가 잠시 놓아둔 택배와 우편물 300통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CCTV 분석 등을 통해 A씨의 도주로를 추적, A씨를 검거하고 훔친 우편물 등을 회수해 B씨에게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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