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빅 월드 롱드라이브 챔피언십' 마리스 앨런

2018.10.15 09:54:16 호수 1188호

393야드 날렸다

미국 인기 이벤트
상금 1억4043만원



마리스 앨런이 지난달 6일 미국 오클라호마 주 새커빌의 윈스타 카지노 & 리조트 특설 드라이빙 레인지에서 열린 볼빅 월드 롱드라이브 챔피언십 남성부에서 393야드를 때려 우승했다. 1976년부터 열려 올해 43년째를 맞는 월드 롱드라이브 챔피언십은 미국에서 TV로 중계하는 등 인기 이벤트로 꼽힌다. 남성부 우승 상금이 12 만5000달러(약 1억4043만원)에 이르러 장타 전문 선수들이 주로 참가한다.

남성부, 여성부, 45세 이상 남성이 출전하는 시니어부 등 3개 부문을 시상한다. 남성부 챔피언 앨런과 여성부 우승자 필리스 메티는 결혼을 약속한 사이라 화제가 됐다. 여성부 챔피언 메티는 313야드를 때렸다. 시니어부 우승자 에디 페르난데스는 373야드를 기록했다. 2016년부터 국산 골프볼 전문기업 볼빅이 대회 타이틀 스폰서를 맡았으며 볼빅 비비드 XT 골프볼을 공인구로 사용한다.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