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비 없다고…흉기로 직원 위협

2018.08.31 10:48:05 호수 1182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전북 익산경찰서는 지난달 28일, 특수강도 혐의로 2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같은 달 24일 오전 1시49분경, 익산시 함열읍에 있는 한 편의점에 들어가 흉기로 여종업원을 위협해 금고에 있던 40여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CCTV 분석 등을 통해 지난달 27일 오후 6시경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생활비가 필요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일정한 주거가 없고 도주의 우려가 있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