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A3, 할인된 가격은?…약 2300만원 선 “대기 계약자 등 문의 전화 쇄도”

2018.08.28 10:36:52 호수 0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파격적인 할인 가격에 판매될 차량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7일 아우디코리아는 “28일부터 2018년식 아우디 A3 40 TFSI를 중고차 형식으로 판매한다”며 “서류상으로만 중고차라고 기록돼 있지만 사실상 운행이 되지 않은 신형 차량이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가격에 대한 정확히 공시하지 않고 “전국 8개 인증 중고차 지점서 중고차로 판매하기 때문에 가격은 딜러 측에서 확인하라”고 덧붙였다.

오늘(28일)부터 판매가 되고 있는 차량의 최고 속도는 209km/h, 정지 상태서 100km/h까지 가속 시간은 7초이며, 복합 기준 연비는 11.5km/l (도심연비 10.0km/l, 고속도로 연비 13.9km/l)인 것으로 알려졌다.

파격적인 소식에 많은 이들이 구매 욕구를 드러내고 있는 상황.

이에 한 영업사원은 매체 데일리카를 통해 “사전 계약이 모두 마무리된 상태”라며 “지금은 대기 계약자만 받고 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영업사원 역시 매체를 통해 “가격에 대해서 전달받은 내용이 전혀 없는 상태이지만 문의 전화가 쇄도하고 있다”고 설명, 많은 이들이 관심을 드러내고 있음을 짐작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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