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아이 전소미, 대형 신인 어디로?

2018.08.24 08:56:35 호수 1181호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I.O.I) 출신 전소미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일, 공식 홈페이지에 글을 올려 “소속 아티스트 소미와 전속 계약을 해지하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까지 함께해준 아티스트와 팬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린다”고 전했다.

전소미는 2016년 방송한 엠넷 오디션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1서 줄곧 1위를 차지하며 프로젝트그룹 ‘아이오아이’의 센터로 나섰던 인물이다.

JYP와 전속계약 해지
추측성 소문만 무성

당시 열다섯의 나이에도 성숙한 외모와 월등한 실력 등으로 걸그룹 멤버에 최적화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앞서 인기그룹 트와이스의 결성 과정을 담은 오디션 프로그램 <식스틴>에 출연한 그는 최종 관문에서 탈락해 ‘준비된 신인’으로 불렸다.

특히 전소미가 트와이스를 잇는 JYP의 새 걸그룹 멤버로 데뷔를 앞둔 상황서 갑작스럽게 전해진 전속계약 해지 소식에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소속사는 구체적인 해지 이유에 대해 밝히지 않고 있다.

JYP 측은 “공식 홈페이지에 공지한 내용 외에는 따로 드릴 말씀이 없다”며 언급을 자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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