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들면 슬쩍’ 부산 사우나 털이범

2018.08.24 08:30:33 호수 1181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지난 20일, A씨에 대해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4월11일부터 지난 3일까지 부산 해운대구와 남구, 동구 일대의 사우나를 맴돌며 잠들어 있는 손님 7명 등의 사물함 열쇠를 몰래 가져가 17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CCTV 분석 등을 통해 A씨를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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