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는 용감했다’ 합심해 2000만원 훔쳐

2018.08.24 08:29:50 호수 1181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20일, 친형제 사이인 A씨와 B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7일 오후 9시30분경 광주 광산구에 있는 주택 겸 회사 사무실에 침입해 오토바이와 현금 등 2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일정한 직업이 없던 이들은 생활비 마련을 위해 장갑과 마스크를 착용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CCTV 분석 등을 통해 이들을 긴급 체포했다.

경찰은 A씨 형제가 동종 전과가 있는 점을 토대로 여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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