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제주도 계속된 강풍·폭우에 결항과 휴교 결정…"서울도 큰 비 예고"

2018.08.23 03:09:06 호수 0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제주도가 강풍에 맞선 대비를 이어가고 있다.



23일(오늘) 북상하는 제19호 태풍 솔릭의 직접 영향권에 든 제주도는 현재 태풍경보가 내려져 있으며 계속된 강풍과 폭우로 인한 피해를 줄이려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항공기와 여객선들이 대규모 결항을 결정하는 등 조치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휴교 조치를 내리거나 개학일을 미루는 등의 결정을 내린 약 21개의 학교들이 공개됐다.

또한 계속해서 북상하는 태풍이 한반도를 그대로 관통할 것으로 예상돼 전국적으로 피해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바, 수도권은 긴장을 늦추지 않으며 철저한 대비를 이어오고 있다.

오늘 50~100mm의 큰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 서울 등 중부 내륙에도 피해를 막기 위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되고 있는 상황, 24일(내일) 수도권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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