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인 줄 알았는데…

2018.08.17 15:04:43 호수 1179호

커플인 줄 알았는데…



인기 아이돌 A의 팬들이 울상.

특히 A가 몸에 한 타투를 따라 새겼던 팬들은 더욱 좌절하고 있다고.

문제의 타투는 A가 자신의 연인과 몰래 맞춘 커플 타투였던 것.

그 사실을 몰랐던 팬들이 ‘우리 오빠’가 한 타투를 따라하면서 졸지에 모양새가 이상해졌는데 속사정을 알게 된 A의 팬들은 대거 탈덕 중이라는 후문.

 

총리 노리는 의원님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예비경선서 탈락한 모 의원이 국무총리를 노린다는 설.

당선이 힘들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당대표 출마를 강행했던 이유도 국무총리로 가고자 하는 의지를 BH에 표명하기 위함이었다고.

그러나 주변 평가가 좋지 못해 BH가 실제 의원을 국무총리로 영전할지는 미지수.

 

‘줄빳다’ 맞는 임원들

분기별로 실적 발표 시기만 되면 A사 임원들이 밤잠을 설칠 정도로 불안감에 떤다고.

회장의 ‘줄빳다’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

A사 오너는 분기별로 몽둥이를 든다고 함.

실적이 부진한 임원들은 차례대로 엎드린다고. 맞는 대수도 정해지지 않음.

그냥 오너의 성이 풀릴 때까지 매질한다는 후문.  

 

황태자의 밀월여행


한 문구업체의 차남이 주말마다 밀월여행을 즐긴다는 후문.

그는 여행을 자주 가기로 유명한데 그때마다 같이 가는 여자가 바뀐다고.

고정적으로 여행을 함께 다니는 몇몇 지인들은 모두 알고 있는 사실.

하지만 여행 경비와 유흥비 등을 내주니 적당히 맞춰준다고 함.

심지어 그는 유부남이라고.

 

직원도 모르는 비밀 매각

교육 관련 사업을 하고 있는 코스닥 상장사 A사가 반년 전 매각됐다고.

문제는 매각된 사실을 직원들이 전혀 몰랐다고.

현재도 대부분의 직원이 모르고 있다고.


최근 우연히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다들 황당하다는 반응.

직원들을 자르지 않고 조용히 매각된 것은 그나마 다행이라는 전언.

 

사장님? 회장님?

얼마 전 차량 화재사고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대국민 사과까지 한 김효준 BMW 코리아 사장.

그의 직함이 언론사마다 달리 표기돼 혼동을 일으키고 있다고.

그전까지 ‘사장’이다가 기자회견부터 대부분 ‘회장’으로 기재되는 상황.

포털 프로필엔 BMW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으로 등재.

 

유명 강사의 이상한 부탁

유명 강사의 이상한 부탁이 회자.

직원을 각 언론사에 보내 자신의 결혼 기사 수정을 요청하고 있는 것.

이름을 빼달라고 요구.

이유인 즉, 실명이 공개돼 그동안 쌓아왔던 이미지에 타격이 있고 앞으로도 검색시 타격이 예상된다고.

또 연예인과 결혼, 재력 등의 단어들이 자극적이고 세속적으로 보일 수 있다고 주장.

 

치와와의 비밀

최근 방영된 SBS <생활의 달인>에 핸드폰 달인이 출연.

그는 휴대전화 관리 노하우를 공개해 화제.

특히 진품 여부를 알아내는 방법으로 가품에선 볼 수 없는 치와와 이미지가 나오는 방법을 소개.

그러면서 해당 회사 회장의 애견이 치와와이기 때문이란 소문이 있다고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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