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님의 와인 파티

2018.08.03 11:31:19 호수 1178호

회장님의 와인 파티



국내 모 기업 오너가 매일같이 와인 파티를 열고 있다고.

사옥 내 비밀 공간을 마련해 사교모임을 갖고 있는 것.

‘김영란법’ 때문에 대관 업무가 쉽지 않고 접대비가 하도 많이 들자 오너가 직접 아예 아지트를 마련했다는 게 내부 직원의 귀띔.

해당 기업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일축.

그러면서도 “언급할 가치가 없지만 이 소문이 어디서 났는지 모르겠다”며 당황.

 


유력 정치인의 재혼

보수정당 소속의 유력정치인이 이번달 재혼할 예정이라고.

상대는 대학생 자녀 1명이 있는 돌싱인데 교회서 만났다고.

식을 올린 후 두 사람은 일본, 미국으로 유학을 갈 계획.

총선까지 2년이 남아 있어 재충전의 시간을 가진다는 전략.

 

벌써부터 외유성 논란

모 지역 도의회. 개원한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외유성 포럼 참석 논란에 휩싸여.

포럼은 지방의회 의장을 대상으로 진행돼 초청 대상자는 의장 뿐.

그러나 상임위원장을 포함해 사무처 직원들까지 출국해 논란 일고 있다고.

포럼 주요 일정에는 지방의회 의장 발언만 예정.


나머지 일정은 간담회와 관광지 방문 등.

게다가 일정 중 하루가 통으로 비어 뒷말 무성하다는 얘기.

 

스트레스 푸는 법

여자아이돌 A씨의 스트레스 해소 방법이 화제.

A씨는 평소 드라이브를 즐기는 것으로 알려져.

문제는 차를 몰고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는 수준이 아니라 ‘스피드광’ 수준으로 속도를 낸다는 점.

도로를 F1 경기장처럼 달리는 모습에 옆자리의 지인들은 ‘십년 감수했다’며 가슴을 쓸어내리기 일쑤라고.

A씨 주변 지인은 “(A씨가) 스트레스가 심한 날이면 한적한 새벽도로를 말 그대로 ‘미친 듯이’ 질주하고 난 이후에야 잠든다는 말을 들었다”고 전해.

 

정신 못 차리고…


마약스캔들로 이름을 알린 A가 아직도 약을 끊지 못했다는 후문.

최근 가수와 배우들이 마약을 하고 있는 사진이 항간에 떠돌고 있는데 이 사진을 찍은 게 A라고 함.

A에게 사진을 받은 한 지인은 “하나같이 이름만 대면 알 수 있는 유명인 들이었다”고 귀띔.

A는 약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간다고.

주위에선 A의 이런 행동으로 “내 사진이 유출될까” 마음 졸인다고.

 

솔로 컴백 후일담

최근 여가수 A가 솔로로 컴백함.

1년 만에 공백 끝에 새로운 앨범을 냈음.

소속사 측에 컴백을 위해 엄청난 압박을 넣었다고 하는데 사실상 협박에 가깝다고.

A는 소속사 대표에게 이번에도 컴백을 시켜주지 않으면, 미투를 하겠다고 선언.

업계에선 미투라기 보다는 합의에 의한 관계였다고.

하지만 워낙 미투의 파장이 크기 때문에 대표는 A의 으름장에 소스라치게 놀라며, 컴백을 시켜줬다는 후문.

 

욕쟁이 사모님

인지도가 꽤 높은 프랜차이즈 회장의 부인 성질이 더럽다고.

나이 많은 부하 직원을 대상으로 강압적인 분위기에서 소리치는 것은 예사라고.

입에 욕을 달고 사는 등 문제될 언행이 많아 언제든지 언론 등을 통해 사고가 터질 수 있다는 전언.

 

죽음 예언한 점쟁이

고 노회찬 전 의원의 죽음을 예언한 블로그가 화제.

지난해 1월 작성된 것으로 보이는 글은 노 전 의원의 사주를 풀었는데, 평생 가장 위험한 해가 바로 내년(2018년)이라고 예언.

특히 수명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문제를 맞닥뜨리면 극단적인 생각을 할 수 있는 사주라고 언급.

그러면서 정치일선에서 물러나 해외로 떠나야 명을 아낄 수 있다고 조언.

글쓴이는 일개 점쟁이의 개인적인 추명일뿐 혹시라도 당사자나 주위분들이 보신다해도 마음이 상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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