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식 해결하려” 가짜 입원 뒤 도주

2018.08.17 14:26:21 호수 1180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지난 13일, 숙식 해결을 위해 가짜 입원했던 A씨를 사기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허리 치료를 핑계로 포항, 울산, 대전 등 전국 6개 병원에 입원해 병원비 1700여만원을 내지 않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동일한 혐의로 구속 수감된 뒤 출소 1년여 만에 재범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생활비가 없어 숙식을 해결하려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지난 13일 A씨를 사기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허리 치료를 핑계로 포항, 울산, 대전 등 전국 6개 병원에 입원해 병원비 1700여만원을 내지 않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동일한 혐의로 구속 수감된 뒤 출소 1년여 만에 재범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생활비가 없어 숙식을 해결하려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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