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배우 이시언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그는 14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들키지 않아야 된다는 생각을 한 건 아니다"라며 연인 배우 서지승을 언급, 공개 연애 후 마음이 편안해졌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6살의 나이 차를 이겨내고 아름다운 사랑을 이어오고 있는 두 사람은 지난 2월 불거진 열애설을 인정, 이후 이시언이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연인과의 만남 비하인드스토리를 털어놔 대중의 눈길을 끌었다.

그는 "열애설이 터질 줄 몰랐다"라며 "아는 형과 함께 한 자리에서 처음 봤다"라고 고백, 이어 박나래가 "먼저 꼬셨냐"라고 묻자 "그렇다"라고 말해 출연진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기안84의 "어떻게 꼬셨냐"라는 질문에 당황한 그가 이내 "밥 먹자고 했다. 그다음에 영화 보자고 했다. 그것밖에 기억이 안 난다"라고 조심스럽게 털어놔 웃음을 더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