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성재 먹금, "어제 울어서 다들 눈이 부었더라"…다이아 주은과 열애설에 반응 없어

2018.08.14 15:28:10 호수 0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비투비 육성재가 자신을 향한 뜨거운 관심에 답했다.



13일 그는 다이아 주은과 깜짝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소속사를 통해 친분조차 없는 사이라고 이를 단호히 부인했고, 같은 날 비투비 멤버들과 네이버 V앱 생방송을 진행하며 태연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진행된 방송에서 그가 자신을 둘러싼 의혹들에 입을 열 것인지 대중의 관심이 쏟아졌던 바, 그는 이를 알고 있다는 듯 자신이 사용할 종이컵 바닥에 '먹금'이라는 글자를 적어놓고 수차례 이를 방송에 노출해 눈길을 끌었다.

쓸데없는 말과 행동에 관심이 보이지 않겠다는 것을 뜻하는 이 말은 '먹이 금지'를 줄인 말로, 그는 이를 통해 자신을 둘러싼 열애설에 관심이 없고 대답하지 않겠다는 말을 대신 전했다.

이러한 그의 의지를 보여주듯 그는 이날 방송에서 해당 의혹을 전혀 언급하지 않았고, 오히려 전날 열린 콘서트를 언급하며 "어제 다들 울어서 오늘 숍 갔는데 진짜 다들 눈이 부었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하지만 곧 멤버 서은광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이른 비투비를 언급, 이에 그가 "장난 아니다"라며 "왜 때문이지?"라고 능청스럽게 말하자 이를 지켜보던 서은광이 폭소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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