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후보 대변인 신지호 음주방송 논란

2011.10.10 10:59:04 호수 0호

폭탄주 8잔 먹고 <100분 토론> 출연

[일요시사=박준성 기자] 한나라당의 나경원 서울시장 후보 대변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신지호 의원이 지난 6일 MBC <100분 토론>에 출연하기 전 폭탄주를 마신 뒤 음주방송을 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일고있다.

이날 방송은 ‘D-20, 서울의 선택은’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신 의원은 나 후보 대변인 자격으로 이 토론에 참석했다. 하지만 방송이 끝난 뒤 트위터리안들이 ‘신 의원이 음주방송을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실제로 신 의원은 방송 전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여 동안 서울 종로구 인사동의 한 음식점에서 국회 출입기자들과 만나 만찬을 가진 것으로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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