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경찰 측이 제주서 발생한 실종사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지난 25일 제주의 한 캠핑장서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자리를 비운 A씨(38·여)가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다음날 바다 위에서 그녀의 소유물로 추정되는 휴대폰과 카드, 슬리퍼 한 짝이 발견되자 경찰 측은 A씨가 물에 빠졌을 가능성을 두고 수색 작업을 진행했다.
그러나 A씨의 행방을 찾지 못하고 사건이 난항에 빠져들자 29일, 경찰 측은 “해당 사건을 공개수사로 전환키로 했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이에 A씨의 무사귀환을 바라는 대중의 염원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