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갈비뼈 부상, ‘이재명 스캔들’ 사투…“20년 동안 심장병약 복용했다”

2018.07.29 21:33:05 호수 0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이재명 경기도지사와의 스캔들로 경찰 출석을 앞둔 배우 김부선 씨가 갈비뼈 부상으로 출석을 연기했다.



김부선 씨는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내가 이루고자 하는 마음과 상관없이 경찰 출석을 요구받았다. 하지만 난처하고 불행한 일이 잇따라 결국 갈비뼈까지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이어 “갈비뼈 부상에도 15년 동안 내 자식처럼 키워온 어쭈가 곧 이승에서의 삶이 별로 남지 않아 마지막 추억 여행을 떠나러 왔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SNS에 경찰 출석 연기 신청서와 병원 진단서, 자신이 복용하는 알약을 공개한 그녀는 지난 2015년 11월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련 문제 역시 SNS로 밝힌 바.

그녀는 “집단폭행, 언어폭행 등으로 숨쉬기가 힘들다. 이십 년간 심장병약을 복용하다가 힘겹게 운동을 끊었지만, 이로 인해 다시 먹고 있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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