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종다리 경로 “폭염·풍랑 특보까지…피서객들 비상”…일본 상륙 후 서귀포로 이동

2018.07.29 09:20:42 호수 0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태풍 종다리가 일본에 상륙했다.



29일 기상청은 "현재 일본으로 향하고 있는 태풍이 제주도 쪽으로 움직일 것으로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기상청은 "이로 인해 전국의 폭염이 확대, 경남북·부산·울릉도 앞바다에는 풍랑 특보가 내려질 예정이다"고 전했다.

특히 31일에는 서귀포 인근 해안에 도달, 이에 그 영향으로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떠난 피서객들의 휴가에 지장을 주겠다.

일부 지역엔 소나기가 내린 탓에 잠시 더위가 누그러지겠으나 대부분 지역의 한낮 기온이 35도 이상 치솟는 폭염과 열대야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당국은 "기상 예보를 주시하여 안전 관리에 유의해야함을 당부했다.


한편 이러한 소식에 대중은 "폭염 지긋지긋하다" "비가 쏟아지던지, 놀러 갈 수 있게 도와주던지 기대했는데"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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