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지, ‘로드FC’ 경기서 오랜 시간 반격 못해…움직임까지 막은 압박 “혹독한 성인식”

2018.07.28 22:13:52 호수 0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종합격투기 이예지 선수가 출전한 경기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보여 주지 못했다.



그녀는 28일 개최된 로드 FC 경기장에 성숙한 모습으로 등장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여성 아톰급 경기에서 일본 선수 아라이 미카와 경합을 벌인 그녀. 

하지만 아라이 미카 선수가 하위포지션을 누르며 압박하자 그녀는 힘을 제대로 쓰지 못해 팬들의 탄식을 자아냈다.

상당 시간 지속되는 압박에 그녀는 결국 오랫동안 움직이지 못했고 그녀는 결국 심판의 판정으로 패배를 맞이했다.

고등학생이라는 신분을 벗고 대학생이 돌아온 그녀가 혹독한 성인식을 치르게 되자 그녀를 향한 위로와 응원이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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