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빅히트샵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빅히트샵은 방탄소년단 아이템들을 구입할 수 있는 인터넷 사이트로 27일부터 이들의 응원도구를 판매하고 있다.
그러나 한꺼번에 몰려든 팬들을 수용하지 못해 서버가 다운, 이에 팬들의 노력이 계속됐으나 하루 지난 이날 오전까지도 여전히 해당 사이트는 '페이지 연결할 수 없음' 상태인 것.
당초 몇 시간이면 복구될 것으로 보였으나 해당 사이트의 정상 가동이 여전히 어려울 것으로 보이자 팬들은 "로그인하다가 홧병 나겠다", "방탄 인기가 엄청난데 왜 이런 식이냐"라며 원성을 높이고 있다.
이와중에 해당 사이트의 에러를 뚫고 방탄 응원도구를 얻는데 성공한 팬들은 SNS를 통해 "크롬을 사용하세요", "우회 사이트를 이용하세요"라며 노하우를 전하고 있다.
한편 다음 달 콘서트가 예정된 방탄이기에 해당 응원도구를 구입하려는 팬들의 불만과 노력이 더해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