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스타들의 아름다운 D 라인이 화제다.

최근 배우 이미도와 가수 가희가 연이어 아름다운 만삭 사진을 공개했다.

22일 이미도는 자신의 SNS를 통해 만삭 사진을 공개했다. “사람들이 내 배를 보고 웃는 이유를 알았다. 특대 사이즈. 유난히 크고 둥글고 빵빵함. 가짜 배 아니냐며"라는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이미도는 부푼 배를 감싸 안은 모습. 만삭이 다가온 배는 유난히 크고 둥글게 불러있지만 이미도는 누구보다 행복한 듯 환한 웃음을 짓고 있다.

지난달 출산 소식을 전한 가희 역시 같은 날 뒤늦은 만삭 화보를 공개했다. 앞서 가희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남편 양준무 씨와 아들 노아와 함께한 만삭 화보 촬영 현장을 공개한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만삭 화보는 당시 찍은 결과물을 공개한 것

사진 속 가희는 아름다운 D 라인을 그대로 드러낸 채 남편 양준무씨와 아들 노아와 함께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서핑을 통해 만난 부부인만큼 화보 곳곳에 서핑보드가 등장해 눈길이 쏠렸다.

특히 이미도와 가희는 임신 중에도 활발히 활동한 '워킹맘'이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MBC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에서 열연을 펼쳤던 이미도는 종영 하루 뒤에서야 임신 소식을 밝혔다. 임신 소식을 밝힌 당시 이미도는 6개월 차 임신부였으나, 드라마에 누를 끼치고 싶지 않았다는 것이 이유였다.

가희 역시 그간 긴 인연을 이어온 Mnet '프로듀스 48'에 트레이너로 녹화장을 찾았다. 당시 만삭의 몸이었던 가희는 프로그램과 출연자들에 대한 애정으로 기꺼이 촬영을 수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처럼 임신 중에도 열일을 하며 '워킹맘'으로 활약한 이미도와 가희에게 대중들의 응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