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폭 연루설' 이재명, 강력하게 반박 나서… "판타지 소설 쓰고 앉아 있네"

2018.07.23 12:19:54 호수 0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조폭 연루설에 휘말려 세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1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이재명 지사가 국제 마피아 조직 변호를 맡는 등 조폭과 밀접하게 연루돼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이재명 지사가 국제 마피아 조직원이 설립한 기업을 우수중소기업에 선정하는 특혜를 줬다는 점을 들어 조폭 연루설을 제기했다.

방송 이후 논란이 거세지자 이재명 지사는 자신의 SNS에 "평범한 기업으로 위장한 조폭 집단을 선별하기란 어렵다"고 반박에 나섰다.

이어 "이를 꼬투리 잡고 조폭 정치인으로 몰아가는 것은 판타지 소설과도 같은 일"이라고 주장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이재명 지사가 조폭의 변호뿐만 아니라 특혜까지 준 점은 우연으로 보기 어렵다"고 입을 모았다.


이재명 지사가 조폭 연루설 반박에 나선 가운데 진실이 드러날지 대중의 이목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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