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크로아티아 하이라이트’ 만주키치 자책골, 현지 반응 “그래도 죽어라 뛰더라”

2018.07.16 11:17:46 호수 0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프랑스와 크로아티아의 하이라이트 경기 영상이 화제다.



16일(한국시각) 프랑스가 루즈티키 스타디움에서 크로아티아를 꺾고 '2018 러시아월드컵' 우승컵을 차지했다.

결승전인 만큼 프랑스와 크로아티아 선수들의 활약이 담긴 하이라이트 영상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의 하이라이트 영상으로는 치명적인 실수로 프랑스에 선취점을 내준 크로아티아 마리오 만주키치의 자책골이 떠오르고 있다. 

이는 전반전 프랑스로부터 우세를 점한 크로아티아에 찬물을 끼얹은 격이기 때문이다.

해당 하이라이트 영상은 크로아티아에게 반칙을 유도한 프랑스 그리즈만이 중원에서 프리킥을 시도, 이를 막으려다 실책을 한 만주키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런 만주키치의 실수는 SNS 등을 통해 하이라이트 영상을 빠르게 공유되고 있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러나 만주키치는 경기 종료 직전까지 뛰며 팀에 기여를 해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던 바, 이에 누리꾼은 "자책골 넣고 엄청 힘들었을 텐데 끝까지 죽어라 뛰더라, 악으로 버티는게 보이더라"며 그를 향한 격려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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