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5> 린, 모창녀 댓글에 눈물샘 폭발 “그분이라니…밤에 너무 울었다”

2018.07.16 11:02:22 호수 0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히든싱어5> 린이 모창능력자로 출연한 여성팬과의 댓글 사연에 재차 눈물샘이 터졌다.



15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5>는 린편으로 꾸며져 역대급 모창 능력자들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서 린은 2회전 탈락자인 허미연씨와 대화 도중 자리에 털썩 주저앉고 말았다.

허미연씨는 "제가 언니 SNS에 댓글을 자주 남기는 편인데 두 달 전에도 댓글을 남겼었다. '역시 믿고듣는 린 믿듣린♥ 우리 언니 꽃길만 걷자요'라고 썼는데 언니가 댓글을 남겨주셨다. 장문으로"라며 린에 대한 남다른 팬심을 전했다.

이를 들은 린은 눈물이 글썽글썽한 채 "기억이 난다. 왜냐하면 제가 그 댓글을 보고 밤에 너무 울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린은 "제가 '우리 언니'라는 말을 너무 좋아한다. 근데 지금 계속 '저희 언니' 그러셔서 너무 행복하다. 근데 그 분인거다. 너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JTBC <히든싱어5> 린편은 새 시즌 사상 최고의 싱크로율로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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