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프로듀스48' 최예나가 친오빠 남녀공학 출신 최성민을 언급했다.

13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48'에서는 연습생들의 첫번째 순위발표식이 진행, 첫 방출자가 공개됐다.

이날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최예나는 데뷔조인 9위에 안착하며 감격스러운 심경을 전했고, 이 과정에서 연예계 활동을 펼친 친오빠를 언급하기도 했다.

최예나는 "부모님과 오빠가 제일 보고 싶다"라며 "사실 오빠가 연예계 활동을 하다가 안 좋은 일이 겪어 부모님의 반대가 심했다"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방송 종료 이후 최예나의 친오빠를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거워졌고, 최예나의 친오빠가 앞서 남녀공학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던 알찬성민으로 알려지며 대중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남녀공학은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데뷔했지만 일부 멤버들이 논란에 휩싸였고, 이를 극복하지 못한 채 해체한 바 있다.

이후 알찬성민은 활동명을 본명인 최성민으로 바꾸며 배우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친오빠 최성민의 엄청난 응원을 받으며 무사히 데뷔조에 안착한 최예나.

최예나가 최종 순위발표식에서도 데뷔조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 것인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