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48' 순위 이가은-안유진-장원영에 마츠이 쥬리나까지…투표 리셋 반전은?

2018.07.14 03:32:06 호수 0호

'프로듀스48' 순위 투표 이가은 안유진 장원영 마츠이 쥬리나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프로듀스48' 이가은이 첫 번째 순위 발표식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13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48'에서는 연습생들의 첫 번째 순위 발표식이 진행됐다.

이날 순위 발표식을 통해 58명의 연습생만 살아남는 상황.

연습생들의 숨 막히는 순위 발표식이 진행되던 중 데뷔조에서 아쉽게 탈락한 13위에 SKE48 마츠이 쥬리나의 이름이 호명,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마츠이 쥬리나는 앞서 개인적인 이유로 일본의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이날 순위 발표식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바, 연습생들과 국민 프로듀서 대표 이승기는 마츠이 쥬리나를 향한 안타까움을 표했다.

계속된 순위 발표식 속에서도 이변은 속출, 데뷔조 밖이었던 AKB48 혼다 히토미와 HKT48 야부키 나코가 각각 12위와 7위에 이름을 올리며 데뷔조에 안착했다.


'프로듀스48' 첫 순위 발표식을 향한 긴장감이 고조되던 중 센터를 차지하게 되는 1위 후보가 공개,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이가은과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안유진, 장원영 그리고 HKT48 미야와키 사쿠라가 호명됐다.

이가은, 안유진, 장원영, 미야와키 사쿠라 네 명의 연습생 모두 데뷔조 밖을 벗어나지 않으며 강력한 데뷔 후보로 거론됐던 바.

치열한 경쟁 끝에 미야와키 사쿠라가 3주차에서 1계단 하락한 4위에, 장원영이 1계단 상승해 3위에 안착했다.

서로를 강력한 라이벌로 지목했던 이가은과 안유진, 끝내 안유진은 이가은의 벽을 넘지 못하고 3주차와 같은 2위에 이름을 올렸고 이가은은 정상의 자리를 차지하며 감격의 눈물을 보였다.

첫 번째 순위 발표식의 바람이 빠르게 지나간 '프로듀스48'.

순위 발표식을 마친 '프로듀스48'은 지금까지의 투표가 리셋, 1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두 번째 순위 발표식을 앞두고 새로운 투표가 진행된다.

한차례 폭풍이 지나간 '프로듀스48'이 투표 리셋을 겪으며 어떤 변화를 가져올 것인지 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