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한 10대 운전자…순찰차 들이받아

2018.07.06 11:19:41 호수 1174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지난달 28일 오후 11시20분경 충북 제천시 모산동의 한 사거리서 10대 운전자 A군이 순찰 중인 지구대 경찰차를 들이 받았다.



이에 순찰차가 인근을 주행하던 다른 승용차와도 충돌해 경찰관과 차량 탑승자 등 5명이 다쳤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A군은 무면허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밝혀졌다.

A군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67%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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