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쁘라삐룬 북상, 폭우 피해 속출에 강한 바람까지 “외출 시 각별히 주의”

2018.07.01 16:34:00 호수 0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태풍 쁘라삐룬이 북상 중인 가운데 폭우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기상청은 1일 "현재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침수, 항공기 결항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으며 곧 태풍 쁘라삐룬 북상으로 강한 바람이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폭우 피해를 줄이고자 현재 상황 관리관을 파견해 조치를 취하고 있다. 또한 북상하는 태풍 쁘라삐룬 대비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들도 태풍 기간에는 하천가나 해안가 등지를 피하고 되도록 외출은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침수에 대비해 모래주머니, 차수판 등을 준비하고 집 주변 배수구가 역류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큰 피해 없이 태풍 쁘라삐룬이 지나가길 바라는 국민들의 염원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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