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 취임식도 취소하고 재난 대비 “단 한 명의 피해자도 나와선 안 돼”

2018.07.01 17:46:31 호수 0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취임식도 취소한 채 일정을 시작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일 다가올 재난을 대비한 대책 회의를 열고 "무엇보다 국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밝혔다.

이어 "단 한 명의 피해자도 나오지 않도록 우리의 의무를 다해야 한다"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세심하게 신경 써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앞서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긴급 재난 소식에 취임식을 취소하고 간단하게 취임선서를 낭독하는 것으로 대신했다.

당초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오는 2일 취임식과 함께 업무를 시작할 계획이었지만 폭우 등의 재난이 경기지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자 예정된 취임식을 취소하고 회의를 소집한 것.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다가올 재난에 만전을 기한 만큼 큰 피해가 없길 바라는 대중의 바람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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