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호, 아내 첫 만남→ 적극적인 구애 스토리…감동 "첫눈에 반했다더라"

2018.06.29 22:27:58 호수 0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축구 국가대표 박주호와 그의 아내를 향한 대중의 관심이 연일 뜨겁다.



29일 인천 공항에서는 월드컵을 마치고 귀환한 한국 축구 대표들과 이들을 환영하는 팬들의 격려가 쏟아졌다.

특히 이날 대중의 관심을 독차지한 선수는 박주호. 박주호는 자신을 배웅하러 온 아내와 딸아이의 손을 맞잡고 유유히 집으로 떠났다.

박주호의 가족 모습이 담긴 사진이 여러 매체를 통해 공개되자 여러 커뮤니티에선 "박주호 아내가 외국인이었어?. 딸아이가 너무 귀엽다"라는 열띤 반응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이와 더불어 인터넷 사이트에서는 박주호와 그의 아내가 백년가약을 맺기까지의 일화가 속속들이 전해지며 대중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

박주호는 약 7년 전 스위스 바젤 선수로 뛰던 당시, 같은 소속에서 일을 하고 있던 지금의 아내를 보고 첫눈에 반해 부부의 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박주호는 아내가 편의점에서 일을 했을 땐, 마음을 얻기 위해 매상을 책임질 정도로 자주 찾았단 사실이 누리꾼들 사이에 퍼지고 있는 상황.

이에 대중은 "진정한 남자. 모든 걸 다 가진 남자다"라며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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