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에 두려고…공원 의자 훔쳐

2018.06.22 11:37:35 호수 1172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부산 동래경찰서는 지난 15일 A씨에 대해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일 오후 8시30분경 부산 동래구 온천동 쌈지시민공원에 설치된 2m 길이의 고급 나무 의자를 사전에 준비한 도구로 떼어내 트럭에 싣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동래구CCTV통합관제센터 직원은 A씨의 범행 장면을 목격해 경찰에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은 A씨의 트럭을 추적해 그를 붙잡았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개인텃밭에 사용하려고 훔쳤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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