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내부 번개탄 흔적…육군 대위 숨진 채 발견

2018.06.15 13:38:13 호수 1171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지난 11일 오전 11시11분경 경기도 가평군 한 야산에 주차된 차량 안에서 육군 모 부대 중대장 A대위가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승용차 안에는 번개탄을 피운 흔적이 있던 것으로 밝혀졌다.

군은 이날 A대위가 출근하지 않자 이상히 여겨 가족에게 알렸고, 오전 10시40분경 A대위의 친형이 경찰에 신고를 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가평군 조종면 일대를 수색해 그를 발견했다.

현장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고 경찰은 A대위의 신병을 육군에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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