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지난 7일, 음식점 주인을 살해하고 자해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일 오전 11시30분경 전북 전주시 덕진구에 있는 한 음식점서 음식점 주인 B씨를 흉기로 찌른 뒤 자신의 복부도 찔렀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내 숨졌고, A씨는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와 B씨는 사실혼 관계인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