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목포의 자랑” 이혁영 씨월드 회장

2018.05.11 13:36:12 호수 1166호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목포시는 이혁영 씨월드고속훼리 회장이 최근 목포복지재단에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 회장이 기탁한 후원금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사랑의 밥차’ ‘차상위계층 어린이 운동화 지원’ 같은 지역 나눔행사에 쓰일 예정이다.

지난 2008년 6월부터 목포복지재단 이사장직을 맡고 있는 이 회장은 취약계층의 복지를 위해 지속적인 기부를 했다.

그가 지금까지 목포복지재단에 기부한 금액은 4억원에 이른다.

목포복지재단에 성금 1000만원
소외층 편의 공공서비스도 지원

이 회장은 금전적인 기부 이외에도 지역민의 편의를 위한 공공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그는 목포사랑행복마켓을 운영하며 저소득층에 필요한 생활용품을 할인판매하고 있다.

아울러 목포지역 주공아파트 일대에 거주하는 거동불편자를 위한 차량이동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목포복지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후원자 발굴사업을 전개하고 이웃사랑 사업을 실천해 행복한 복지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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