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계 진출이 목표?

2018.05.04 14:22:43 호수 1164호

정계 진출이 목표?



한 연예인의 정계 진출이 사실상 확정됐다는 후문.

그는 그동안 정계 진출설이 끊임없이 흘러나왔던 인물로 소문이 돌때마다 해당 루머에 대해 부인.

하지만 지인들에게는 자신의 정계 진출 목표를 항상 말하고 다녔다고 함.

그가 보였던 행동 하나하나가 의미가 있다고.

이에 지인들은 그의 정계 진출을 극구 만류하는 분위기라고.


정계에 입문하는 순간 잃을 게 너무 많다는 게 이유.

 

예비후보의 조폭 연루설

6월 지방선거 시장직에 도전하는 A씨.

1년여간 차량과 운전기사 월급을 조직폭력배 출신 B씨로부터 제공받았다는 의혹.

후보자 측에서는 운전기사가 자원봉사자인줄 알았고, B씨로부터 운전기사를 소개를 받거나 지원을 요청한 적이 없다고 해명.

그러나 운전기사가 자원봉사자가 아닌 것을 사전에 인지하고 있었다는 내용의 녹취록과 B씨가 A씨의 북콘서트에 의전을 도왔다는 내용이 폭로돼.

A씨는 이를 정치공세라고 주장하고 있어.    

 

대박 터진 당직자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소속 모 당직자가 남북정상회담 최대 수혜자라는 말이 여의도 정가서 돌고 있음.

해당 당직자는 경기도 파주 쪽에 상당수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남북 훈풍으로 파주 쪽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는 상황.

부동산 투자처로 큰 주목을 받고 있음.

해당 당직자의 입에서는 웃음꽃이 떠나질 않는다고.

 

죽어나는 매니저

연예인의 매니저는 극한직업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업무강도가 셈.

연예인의 공식 활동은 물론 사생활까지 관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들의 민낯을 적나라하게 보는 편.

매니저는 배우의 두 얼굴에 고개를 절레절레 젓고 있다고.

단 둘이 있을 때와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의 행동이 너무 달라 이중인격을 대하는 기분이라는 말이 전해질 정도.

높은 월급에 혹해 지원했지만 왜 이전 매니저들이 몇 달 만에 그만뒀는지 알겠다고 푸념한다는 후문.

 


의도적인 적자?

외국계 법인이 의도적으로 적자를 낸다는 의혹이 제기됨.

최근 업황 부진으로 실적이 전반적으로 안 나오는 가운데 유독 적자폭이 큰 법인에 이 같은 눈길이 쏠리고 있다고.

배당금, 지급수수료, 해외용역비 등의 명목으로 자금이 줄줄 샘에 따라 적자.

재계에서는 법인이 적자를 내는 이유로 법인세 감면 등 세제혜택을 노린 것 아니냐는 분석.

 

손가락만 빠는 원조 대북기업

현대그룹은 과거 대북 사업을 주도했던 기업. 지난 10년간 북한과 관계가 악화되면서 사실상 대북 사업을 중단했음.

최근 북한과 관계가 빠른 속도로 회복되면서 대북 사업에 물고가 터지고 있음.

대부분 기업들이 대북사업의 주도권을 잡으려 총력을 쏟고 있는 상황.

하지만 현대그룹은 손가락만 빨고 있다고.

지난 10년 사이 현대그룹은 급속도록 쇠락을 길을 걸어.

현대그룹은 중견기업으로 떨어졌음.

자금 사정도 좋지 못해 쉽사리 대북사업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고.  

 

박쥐같은 기업인

한 기업인이 과거 흔적 지우기에 나섰다고.

그는 박근혜·이명박정부서 정부에 협조하며 기업을 키운 것으로 알려져.

그런데 정권이 바뀌자 은둔에 들어갔다가 다시 대내외 활동을 재개.

언론 인터뷰를 통해 청사진을 제시하는가 하면 사회공헌활동을 부각시키는 보도자료를 연일 쏟아내고 있는 상황.

업계에선 ‘박쥐같다’는 뒷말이 돌고 있다고.

 

기부의 의미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구속 상태서 기부를 해 눈길.

부영그룹 제주부영호텔 & 리조트 이용곤 대표는 이 회장을 대신해 지난 30일 충남 계룡시 공군본부 참모총장 접견실서 하늘사랑 장학재단 이성용 중장(공군 참모차장)을 만나 기부금 1억원을 전달.

이미 예정돼있었던 기부란 게 그룹 측의 설명.

배임·횡령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 회장에 대한 첫 재판은 오는 8일 열릴 예정.

이를 앞두고 지난해 받은 비상장 계열사 주식 배당금이 600억원에 달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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