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날갯짓을…

2018.04.13 16:56:22 호수 1162호

이제야 날갯짓을…



그룹 인기에 눌려 오래도록 빛을 보지 못했던 아이돌 멤버가 날갯짓을 시작했다고.

그는 그룹으로선 누릴 수 있는 영광을 모두 누렸지만 개인 활동에서는 큰 두각을 나타내지 못한 멤버.

그런 그가 팀 해체 후 말 그대로 훨훨 날고 있다고함.

그의 매력을 알아본 방송계서 다양한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것.

연예계 관계자는 “그의 가장 큰 장점은 그룹 활동 당시 다름 멤버에 가려 대중에게 매력이 제대로 드러나지 않은 점”이라고 칭찬 아닌 칭찬을 하기도.

 


여권발 장관 교체론

일부 장관에 대한 교체론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서 흘러나오는 중.

최근 재활용품 수거 거부 사태와 대입 정시모집 확대 등 정책 혼선을 일으키거나 역량 부족 문제 등이 지적된 장관들에 대한 교체 필요성이 제기.

기대에 못 미치는 일부 장관을 교체해 자연스럽게 내각에 활력을 불어넣고 국정 추진의 모멘텀을 확보하자는 논리.

 

독불장군 의원님

모 의원 때문에 보좌진들이 죽을 맛이라고 함.

의원은 각종 방송에 출연하면서 온갖 억지 논리로 여론의 공감을 전혀 받지 못한다고.

심지어 토론할 때는 잘못된 자료를 들고 나와 상대편에게 망신까지 당했음.

최근 당의 논리는 대중에게 전혀 먹히지 않고 있다는 걸 인식하지 못한다는 평가.

보좌진들은 의원에게 그런 스탠스는 좋지 못하다고 조언하고 있으나 이를 완전히 듣지 않고 있다고.

 


공천권 쥔 보이지 않는 손

최근 자유한국당 공천에서 떨어진 예비후보자들 사이서 공천 과정을 두고 의혹 흘러나와.

보이지 않는 손이 공천권을 행사하고 있다는 것.

이와 관련한 소문은 이미 전부터 있었다고. 소문이 비로소 현실이 됐다는 주장.

그러나 공천을 받지 못한 예비후보자들의 불만이 의혹의 진원지라는 지적도 있어.

 

도 넘은 애견사랑

한 방송인의 애견사랑이 도를 넘어섰다고 함.

애견을 돌볼 사람이 없어서 촬영 일정을 수시로 변경할 정도.

한번은 빠듯한 해외 일정을 변경해 스태프들의 빈축을 사기도.


당시 관계자들은 “개 때문에 빠듯한 해외일정까지 바꿔야 하는 우리 신세가 개만도 못하다”며 하소연 했다고.

 

재벌가 킬러

영화판서 인지도가 상당한 A가 재벌가 킬러라는 소문이 자자하다고.

이번에는 재계서 꽤 이름이 알려진 오너일가 B와 염문설이 있다고.

현재 A는 과거 한때 슬럼프를 딛고 승승장구하는 모습인데, B의 조력이라는 소문이 자자하다고.

힘든 시절 CF를 꿰찬 것도 B의 도움 덕이라고.

 

커피업계 이상한 소문

건실하기로 소문난 유명 커피프랜차이즈업체 대표가 최근 악성루머 때문에 바쁜 나날을 보낸다는 소문.

이 회사 대표는 커피프랜차이즈 시장에 뛰어들어 탄탄한 입지를 구축했다고 평가받았는데 주변의 시기 때문인지 출처 불분명한 루머가 많이 떠돌던 상황.

이런 가운데 얼마 전 모 커피프랜차이즈 대표가 새벽녘 광란의 수퍼카 질주를 한 사건의 진짜 인물로 그가 지목되면서 이를 해명하는 데 진땀을 흘렸다는 후문.

 

사라진 비서

재계에 뜬금없는 소문이 나돌고 있어 사실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내용인즉슨, 모 기업 회장이 유명 정치인에게 정치자금을 건넸다는 것.

그런데 이 과정서 배달사고가 났다는 게 소문의 요지.

전달책 역할을 맡은 비서가 돈을 들고 잠적했다고.

회장은 자신의 비자금과 뇌물이 탄로 날까 불안해하면서 신고도 못하고 전전긍긍 속앓이 중이란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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