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찔렸다” vs “자해” 남편과 아내 지인 공방

2018.04.06 14:15:03 호수 1161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지난 2일 전북 익산경찰서는 A씨를 살인 미수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6시25분경 익산시 영등동에 있는 한 주택서 아내 지인 B씨의 복부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A씨와 B씨는 모두 술에 취한 상태였다.

현장에는 A씨의 아내와 아들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B씨는 A씨에게 흉기로 찔렸다고 말한 반면 A씨는 B씨가 갑자기 자해했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둘의 진술이 엇갈려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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