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뮤지컬 <맘마미아!>, 오는 30일 디큐브아트센터 공연 돌입

2011.08.18 10:40:00 호수 0호


[일요시사=유병철 기자] 뮤지컬 <맘마미아!>는 세계적인 팝그룹 아바의 히트곡 22곡을 엮은 쥬크박스 뮤지컬로 2004년 초연 이후 중, 장년 관객 개발은 물론 지난해에는 이천, 창원, 구미 등 23개 지역에서 202회 공연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특히 지난 9월 창원 공연에서 뮤지컬 <맘마미아!>는 최단 기간 100만 관객 돌파라는 대기록을 세웠으며 오는 2011년 12월 10일 뮤지컬 <맘마미아!>의 1000회 공연을 앞두고 있다.

이렇게 초연 이후 매번 새로운 도전과 흥행의 연속이었던 뮤지컬 <맘마미아!>가 2011년 서울과 경기를 관통하는 교통의 중심 신도림 역에 위치한 한국 최고의 복합 문화공간 디큐브 시티의 디큐브아트센터에서 6개월 장기 공연으로 관객을 만난다.

관광, 쇼핑, 문화의 명소로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디큐브시티 내 디큐브아트센터는 1200석 규모의 대극장으로 객석 끝에서 무대까지의 거리가 28m를 넘지 않는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설계되었다. 전 좌석에서 만족스러운 시야를 확보하는 것은 물론 최고시설의 음향과 조명으로 디큐브아트센터는 뮤지컬 <맘마미아!>를 위한 최적의 공연환경을 제공해 줄 것이다.

2011년 <맘마미아!> 공연에는 최고의 도나로 절정의 기량을 과시하고 있는 최정원과 전수경, 이경미, 성기윤 등 최고 베테랑 배우들이 영화 속 소피(아만다 사프리드)를 닮은 신예 박지연과 2009년 서울 공연부터 소피 역을 맡았던 김자경과 함께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인다.

여기에 부드럽고 감미로운 음색을 지닌 해리 역의 이현우, 연극무대를 통해 안정감 있고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빌 역의 박윤희가 새롭게 합류, 한층 섹시해진 아빠들의 신나는 커튼콜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익숙하면서도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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