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선 기자 <일요시사> 이달의 기자상 수상 영예

2018.03.05 10:49:03 호수 0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일요시사> 취재1팀 장지선 기자가 5일, 본지가 제정한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했다.

장 기자는 이날 서울 서초구 방배동 일요미디어그룹 본사에서 열린 ‘이달의 기자상’ 시상식서 해당 상을 수상했다.



장 기자는 지난해 12월22일(지령 1146호 사회면)에 보도됐던 '[단독] 레진코믹스 블랙리스트 추적(http://www.ilyosi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9019)' 기사가 <전자신문> <ZD넷코리아> 등 상당수의 언론에 인용 보도되도록 했다.

당시 장 기자의 단독 보도는 추후 타 언론사들의 후속보도로까지 이어지게 하는 등 레진코믹스의 민낯을 공개하는 데 시금석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해당 기사는 ‘SBS의 가로채기’ 논란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이미 장 기자가 입수·취재한 내용을 단독이라고 보도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뿐만 아니라 페이스북, 트위터, 개인 블로그 등의 SNS는 물론, ‘뽐뿌’ ‘오유’ ‘에스엘알클럽’ 등 각종 인기 온라인 커뮤니티에 기사가 소개되면서 한때 적지않은 파급력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장 기자는 해당 단독 보도 이전부터 ‘레진 VS 작가 해외 정산 논란’ ‘지각비로 드러난 레진코믹스의 민낯’ 등 이전부터 레진코믹스 문제에 대해 계속 취재해왔다.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한 장 기자는 이날 상패 및 소정의 상금을 부상으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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