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 고집하는 이유

2017.12.01 11:38:07 호수 1143호

유학 고집하는 이유



일부 로열패밀리들이 유학을 고집하는 이유가 있다고.

일반적인 상식으로는 외국대학서 학위를 따는 것이 어렵다는 게 보편적인 시각인데 일부 로열패밀리들에겐 오히려 쉬운 일이라고.

머리 좋은 동기를 붙여 학교와 관련된 모든 일을 처리하게 하는 것.

재계의 후계자를 도와준 동기는 그 회사에 입사해 승승장구하는 경우도 있다고.

 

국민의당 탈출 특명


호남 일대 국민의당 당원들이 대거 탈출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함.

내년 지방 선거를 앞두고 국민의당 당적을 갖고는 민주당을 절대 이길 수 없다는 분위기라고.

이런 분위기를 모른 채 국민의당 지도부들은 바른정당과 합당할지, 말지 고민하고 있음.

정작 호남 당원들은 합치던, 말던 관심이 없다고 함.

호남에선 이미 국민의당은 끝났다고 판단해서라고.

이 때문에 국민의당 호남 시도의원들이 언제 탈당할지만 보고 있다고 함.

 

지사님의 술사랑

모 지역 도지사가 술을 그렇게 좋아한다고.

도정 질의에 앞서 점심 때 폭탄주를 먹었는데 질의 도중 쓰러지기도 했다고 함.

지역정가에선 내년 지방선거서 도지사가 낙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지만 술이 의외의 걸림돌이 될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라고.

 


억울한 시민단체

한 시민단체가 커뮤니티서 시작된 오해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고.

청년 문제를 다루는 시민단체에서 ‘열정페이’를 하고 있다는 것.

문제가 된 것은 시민단체서 운영하는 서포터즈 때문. 서포터즈가 열정페이라는 것.

이를 성토하는 글이 커뮤니티에 올라오면서 욕을 먹는 상황.

그러나 시민단체는 억울하다는 입장.

적은 비용으로 최대의 홍보효과를 노리는 게 서포터즈를 운영하는 목적인데 이를 열정페이라는 자극적인 말로 프레임을 씌운다고 억울해함.

 

이제 와서 바꾸다니…

한 배우 때문에 한 예식장 관계자가 속을 끓이고 있다고.


몇 년 전부터 해당 배우의 결혼식을 유치하기 위해 업계의 물밑 경쟁이 뜨거웠다고 함.

업계 중 한곳은 배우를 모셔오려고 그의 가족에게까지 공을 들임.

배우의 동생 결혼식에 협찬을 해주면서 그를 자연스럽게 끌어들이려 했다고.

실제로 그에게 약속까지 받았다고 함.

하지만 막상 그가 약속과는 달리 전혀 다른 예식장을 골랐다고 함.

뒤늦게 이 사실을 안 해당 업체는 초상집 분위기.

 

SNS 비공개 주의보

최근 몇몇 아이돌 멤버들의 SNS 비공개 계정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고.

몇몇 연예인들은 팬들과 소통하는 SNS 공개 계정과 가까운 지인끼리 이용하는 비공개 계정을 같이 운영.

문제는 공개 계정보다 좀 더 사적인 영역에 가까운 비공개 계정에서 팬들에 대한 비하발언이 발견된다는 점.

실수로 SNS 계정이 알려진 아이돌은 글을 지우고 사과의 뜻을 밝혔지만 돌아선 팬들은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는 후문.

 

성추행 이후…

남자 직원에 대한 남자 상사의 성추행 논란이 대두됐던 모 보험사에서 성추행 당한 직원을 쫒아내려 한다는 소문.

성추행 당했다고 주장하는 남자 직원은 지방서 근무하다 몇해전 서울 본사로 올라왔는데 구조조정 차원서 서울에 오자마자 정리 대상에 포함됐다고.

하지만 제 발로 나갈 기미가 안보이자 상사는 인격모독은 물론이고 성기를 몸에 문지르기까지 했다는 게 남자 직원의 주장.

현재 보험사는 정리 대상에 포함된 남자 직원을 책상에 앉혀 논 채 어떤 업무도 시키지 않고 있으며 해당 직원이 알아서 회사를 떠나도록 유도하고 있다는 후문.

 

기부와 악재

오랜 만에 큰돈을 기부한 기업의 내부 표정이 썩 밝지 않은 분위기.

경영이 어려운 상황인데도 연말을 맞아 큰맘 먹고 통큰 기부를 했는데 곧바로 더 큰 기업이 더 많이 내서 선행이 금세 묻혀버림.

회사 관계자들은 기부 효과가 오래 가지 못해 아쉬운 표정이 역력.

더구나 곧바로 악재까지 터져 한숨이 커지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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