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41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2017.11.17 16:15:38 호수 1141호

추정민
남·1981년 2월19일 술시생



문> 저는 직장에서 일이 꼬이게 되면 여자관계도 함께 맞물려서 헤어지게 되어 아직까지 결혼도 못하고 있으며 진로문제에도 막연할 뿐 답이 없어서 항상 불안합니다.

답> 현재 귀하는 운세가 함께 몰려 있는 원인도 있으나 운이 늦게 시작돼서 직장과 결혼이 함께 늦어지고 있습니다. 내년에 연분을 만나게 되며 결혼 문제는 해결 됩니다. 상대 여성은 쥐띠나 소띠 중에 연분이 있고, 단 8월생은 제외입니다. 그동안 여러 직장을 전전해 왔었지만 인내심의 부족과 너무 조급한 성격에도 문제가 있고 아직은 운이 정착하지 못해 천직과 인연을 맺지 못했습니다. 상경계열의 공부는 잘 선택했으나 지금까지 잘 활용하지 못해 길이 비켜간 것입니다. 2019년 증권분석가 또는 회계사 쪽으로 자격고시 합격으로 첫발을 내딛게 됩니다.

 

이태연
여·1991년 1월14일 묘시생

문> 1988년 12월 인시생과 만난지 한달 만에 몸을 허락하게 됐습니다. 그런데 또 다른 여자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충격이 큽니다. 제 마음을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답> 귀하가 사귀고 있는 남성은 인연이 아니며 곧 떠나게 됩니다. 귀하는 신중하고 매사에 세심해 단정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매력 있는 여성이나 악운 앞에서는 어찌할 수 없습니다. 상대는 귀하가 아닌 다른 여성과 결혼 상대로 정해진 상태이며 지금은 귀하와의 관계를 오히려 후회하고 있습니다. 귀하는 성격이 곧고 고지식해 애교적인 처세가 미흡한 반면 상대분은 적극적이고 애교가 많은 여성을 좋아해 성격적으로도 맞추지 못합니다. 마음정리가 쉽지 않지만 어차피 인연이 아니므로 빨리 마음을 추스려야 합니다. 미래를 위해 지금의 고통을 잘 이겨내야 합니다.

 


손경식
남·1999년 5월22일 신시생

문> 저는 일찍이 골프계에 입문해 성공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력도 부진하고 집안 사정 때문에 난처한 입장에 처해 있습니다. 계속해야 하는지요. 

답> 사람의 성공이라는 것은 능력 이전에 운명의 길과 때가 만들어 준다는 운의 진리가 있습니다. 기존에 하던 대로 골프를 계속하세요. 분명한 것은 귀하의 타고난 성분에 천부적인 기질과 운의 적극적인 합류로 반드시 성공의 길에 진입하게 됩니다. 지금은 절반운의 혜택으로 부진을 면치 못하나 앞으로 1년 후에는 잠재능력이 되살아 나면서 가려졌던 운이 함께해 큰 길이 열리고 후원자도 나타나게 됩니다. 경제적 부담이나 정신적 감정을 이겨내세요. 주의할 것은 너무 소심하고 작은 일에 예민한 성격이므로, 대범하고 큰 틀을 짜 나가는 용기와 기백이 필요합니다.

 

정경림
여·1987년 5월6일 진시생

문> 저는 1980년 11월 유시생인 남편과 시댁식구 세 명과 함께 두 칸 월세방에서 가난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우리가 인연이 아니라서 행복이 없다면 헤어지려 합니다.

답> 행복이라는 것은 금전이나 재물이 좌우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가난한 것과 악연은 다릅니다. 현재는 비록 경제에 쫓기고는 있으나 두 분의 인연은 평생 이어집니다. 돈은 없더라도 두 분의 애정은 변함이 없으며 부인의 착한 심정과 곧은 마음으로 결국 성공의 탑을 이루게 됩니다. 올해만 잘 견디세요. 남편은 운수업으로 발전해 성공하고, 부인은 청과물 등 식품쪽에서 성공하게 됩니다. 해가 지날수록 수입이 늘고 2019년에는 집 장만을 하게 됩니다. 부인의 적극적인 내조로 가족부양은 해결됩니다. 시부모님의 우환 등 불행이 한꺼번에 지나가고 행복을 이어갑니다.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