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었던 직원이…직장서 8000만원 훔쳐

2017.11.02 18:11:44 호수 1139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경남 진해경찰서는 근무하던 가구점서 수천만원을 훔친 A씨를 지난달 26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8일, 사무실서 금고 열쇠를 이용해 주인이 보관해둔 현금 6500만원을 훔치는 등 지난 9월부터 이날까지 4회에 걸쳐 현금 80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생활비 마련을 위해 처음에 500만원씩 훔치다 돈이 없어진 것을 알게 된 주인이 자신을 의심하자 6500만원을 훔쳐 달아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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