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클럽서 서로 폭력을 행사한 인도네시아인 A(21·여)씨와 클럽 종업원 B씨를 지난 5일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 2일 오전 1시40분쯤 부산 부산진구의 한 클럽 입구서 주먹 등을 휘둘러 서로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클럽 입구서 B씨가 신분증을 확인하는 과정서 다툼이 벌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피투성이가 된 자신의 얼굴 사진을 SNS에 올리면서 외국인들 사이에 파문이 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