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빈집 상습절도…물건 팔아 상습도박

2017.09.01 11:49:12 호수 1130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경북 영주경찰서는 농촌지역의 빈집만 골라 금품을 훔친 A씨를 지난달 28일 구속했다.



A씨는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경기, 경북, 강원, 충북지역을 돌아다니며 빈집만 골라 14차례 귀금속 등 25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턴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훔친 귀금속 등을 팔아 생활비와 도박 등에 탕진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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