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건 했다 생각했는데…빈 가방 들고 튄 강도

2017.07.14 09:47:28 호수 1123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전북 군산경찰서는 여성을 흉기로 위협하고 금품을 훔쳐 달아난 한 남성을 지난 11일부터 추적 중이다.



이날 오전 1시20분께 군산시 수송동 한 도로서 3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A(20·여)씨를 흉기로 위협하고 가방을 빼앗아 달아났다.

다행히 A씨는 다치지 않았지만, 흉기에 겁을 먹고 가방을 이 남성에게 뺏겼다.

A씨가 뺏긴 가방은 빈 가방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주변 CCTV 등을 분석해 용의자를 쫓고 있다.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