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송희경, 퓨처스아카데미 시즌2 추진

2017.06.29 16:13:15 호수 0호

[일요시사 정치팀] 최현목 기자 = 국회 4차산업혁명포럼(공동대표 송희경·박경미·신용현 의원) 산하 ‘퓨처스 아카데미(Futures Academy) 강좌’가 시즌2를 앞두고 수강생을 공개 모집한다.



여야 비례대표 1번 의원들(IT전문 자유한국당 송희경, 교육 전문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과학기술 전문 국민의당 신용현 의원)이 뜻을 합쳐 지난해 문을 연 국회 4차산업혁명포럼은 오는 7월12일부터 퓨처스 아카데미 시즌2를 새롭게 시작한다고 알려왔다.

시즌2에선 4차산업혁명의 핵심인 ICT·교육·과학기술 전반에 걸쳐 각 분야를 대표하는 통찰과 혜안을 가진 전문가를 초빙해 4차산업혁명의 전략적 솔루션과 새로운 미래를 제시하는 특급 프로그램으로 꾸려질 계획이다.

특히, 시즌2에선 국회서의 특별 강연과 함께 부산, 전북, 대전, 대구 등 전국의 4차산업혁명 현장을 찾아 해당 지자체와의 4차산업혁명 MOU체결 등 협업을 진행한다.

포럼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송희경 의원실에 따르면, 이번 퓨처스아카데미 시즌2에서는 ICT, 교육, 과학기술을 비롯한 사회전반의 혁신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ICT, 교육, 과학기술 현직 종사자들 뿐 아니라, 현직 국회의원과 보좌진, 국회사무처 직원 및 정당 사무처당직자, 언론 및 대학생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폭넓게 수강생을 모집한다.

간단한 교재와 다과가 제공되며 11강으로 진행되는 아카데미 참가비는 5만원이고 오는 7월9일까지 10일간 접수를 받는다.


송 의원은 “이 시대 가장 뜨겁고 강렬한 화두인 4차산업혁명을 누가 적극적으로 대비하느냐에 따라 내일의 승패가 결정되는 세상”이라며 “이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아카데미를 통해 혁신에 대한 보편적 인식을 국민과 함께 넓혀서 4차산업혁명 선도국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전략적 솔루션과 새로운 토양을 조성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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