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16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2017.05.29 09:27:04 호수 1115호

전명훈
남·1987년 11월26일 묘시생



문> 저는 지금 마땅한 직업 없이 허송세월만 보내고 있는데 이제는 너무 지쳐서 아무거라도 하려고 하는데 너무 막연합니다. 그리고 결혼 문제도 궁금합니다.

답> 귀하에게는 현재 해외운이 열려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적응이 잘되지 않아 정착하지를 못하나 인연이 해외 쪽에 우선이니 미련 없이 나가도록 하세요. 때마침 쉽게 계기가 마련되어 앞으로 1년 안에 떠나게 됩니다. 또한 스킨스쿠버 등 레포츠에 뜻을 두고 전문인이 되도록 하세요. 획기적인 발전과 함께 적성에도 아주 잘 맞아 만족하게 됩니다. 내년부터는 상황이 다릅니다. 마음의 준비와 비장한 각오로 출발 준비를 하고 큰 꿈을 펼쳐나가세요. 이제부터는 운이 함께 해 외롭지도, 괴롭지도 않게 됩니다. 결혼은 2019년이며 뱀띠 중에 연분이 있습니다.

노지영
여·1974년 3월2일 진시생

문> 저는 2년 전에 이혼하고 지금은 1977년 9월 사시생인 연하의 남성을 만나고 있습니다. 우리의 속궁합은 어떠한지 궁금하고 재혼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답> 귀양은 독신운이 아니기에 재혼을 하는 것은 분명하나 지금 만나고 있는 상대와는 연분이 아닙니다. 부인의 운은 연하의 남성과는 인연이 없습니다. 인연은 쥐띠나 돼지띠 중에 있으며 단 9월생은 피하도록 하세요. 내년 3월 이후에 만나게 됩니다. 너무 급하게 서두르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행복이라는 것은 상대와 더불어 이루어지는 것이므로 혼자만의 노력으로는 이뤄지지 않습니다. 다행인 것은 내년이 부인에게 행운을 안겨다줄 구원의 해이며 양합을 이루어 평생의 인연을 만나게 될 좋은 기회입니다. 미련을 떨쳐버리고 주변 정리를 통해 행운을 맞이하세요.


조용진
남·1984년 4월17일 묘시생

문> 저는 몇 년째 행정고시에 매진하고 있으나 가난 때문에 너무 지쳐 포기 직전에 있습니다. 돈 때문에 하고 싶은 것을 포기해야만 하는 것인지 너무 답답한 마음입니다. 

답> 귀하의 행정고시의 뜻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지금 처해 있는 환경에 굴복하지 않도록 하세요. 부양가족의 책임의식은 잠시 뒤로 미루고 평생 하나뿐인 보람되고 유익한 고시의 길을 포기하면 안 됩니다. 행정계통은 귀하의 천직이며 많은 사람들을 구원해줄 소중하고도 큰 길입니다. 현재 경제적 고초를 겪는 대신 크고 높은 명예가 보장되어 있고 확실한 성공이 있기에 현실의 불행은 미래의 성공을 튼튼하게 만들어 주는 계기가 됩니다. 취업을 한다 하더라도 쫓기는 경제는 피할 수가 없으며 오히려 미래가 흐트러지고 평생의 기회를 잃게 됩니다. 

황선희
여·1988년 5월14일 사시생

문> 저는 1987년 8월 사시생인 남편이 첫사랑이라 엉겁결에 결혼을 했지만 어쩐지 연분이 아닌 것 같아서 지금 1983년생 남자를 만나고 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답> 귀양은 현재 스스로 무너지는 자충운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악운의 연속입니다. 이러한 운일 때는 만들거나 선택되는 것마다 악재가 되어 불행을 몰고 오게 됩니다. 지금 새로 만나고 있는 제2의 남성이 화근이 되어 걷잡을 수 없이 곤경에 빠지게 됩니다. 지금으로서는 자신을 잘 지켜나가는 철저한 정신 이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남편과 맞지 않는 것도 사실이나 후회하는 입장은 두 분 모두 마찬가지며 올해 결국 헤어지게 됩니다. 2018년까지는 이성관계를 맺지 마세요. 2019년에 악운이 소멸되어 안정과 성장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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